중랑구는 2025년 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망우역사문화공원과 봉수대공원에서'생생국가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주제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합니다.
'생생국가유산 체험학습'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독립군 암호 쓰기와 해석 등 미션 활동과 퀴즈 풀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비밀결사 조직하기 등 독립운동가의 실제 활동을 재현하며, 독립운동가 묘역 답사도 진행됩니다. 봉수대공원에서는 다양한 연락 방법 체험과 독립운동에서 사용된 봉수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참가비 및 신청 방법
참가비는 1인당 1,000원 이상의 자율 기부금으로, 가족 3인 기준으로 3,000원부터 현장에서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참가비 전액은 행정안전부 산하 공익법인인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기부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카페 '중랑구 생생국가유산'에서 신청 및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
- 특명! 비밀결사의 단원이 되어라! (1~12월, 망우역사문화공원)
- 독립운동가 서동일, 오재영 등이 직접 실행했던 활동을 재현하는 체험으로, 가족 단위(초등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 특명! 독립군 밀서를 안전하게 전달하라! (3~5월, 봉수대공원)
- 조선시대 봉수군 되어보기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되어보기 등으로 구성되며, 가족 단위(초등 1~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 특명! 동지의 흔적을 찾아라! (6~7월, 망우역사문화공원)
- 무명 독립운동가 묘역 답사와 묘역 찾기 미션 수행으로, 가족 단위(초등 5~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 특명! 독립군과 연락하라! (10~11월, 봉수대공원)
- 통신의 발달 과정을 따라 독립운동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유아 7세) 3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중랑구에서 진행되는 '생생국가유산 체험학습'에 참여하여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역사 체험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