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결과 총정리 (2025)

2025년 6월 3일,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은 제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이자,

고물가와 저성장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민심이 선택한 새로운 길이었습니다.

전국 개표 결과부터 지역별 투표율, 득표율 비교까지 지금 바로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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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거 개요 및 개표 절차
• 2. 전국 개표 결과 및 후보별 득표율
• 3. 지역별 투표율 및 시간대별 추이
• 4. 이번 선거의 의미

 

1. 선거 개요 및 개표 절차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4,465개 투표소에서 본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재외투표와 거소투표 등 다양한 제도가 병행되었습니다.

투표 종료 후, 전국 214개 개표소에서 약 7만 명이 투입되어 전자개표기 + 수작업 방식으로 개표를 진행했습니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 39.3%로 예측되었고, 최종 개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전국 개표 결과 및 후보별 득표율

후보자	정당	득표수	득표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17,287,513	49.42%
김문수	국민의힘	14,395,639	41.15%
이준석	개혁신당	2,917,523	8.34%
권영국	민주노동당	344,150	0.98%
송진호	무소속	35,791	0.10%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강세를 보이며 당선을 확정지었고,

김문수 후보는 영남권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3. 지역별 투표율 및 시간대별 추이

제21대 대선의 전국 투표율은 79.4%로 199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20대 대선(77.1%)보다 2.3%p 상승한 결과입니다.

• 오전 7시: 2.4%
• 낮 12시: 22.9% (1,000만 명 이상 투표)
• 오후 5시: 73.9%
• 오후 8시: 79.38%로 마감

지역별로 보면:

• 대구: 3.2% (오전 7시 기준)
• 경북: 3.0%
• 대전: 2.8%
• 서울: 2.2%, 경기: 2.5%, 인천: 2.6%
• 광주: 1.8% (최저)

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

 

4. 이번 선거의 의미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 유권자 스스로가 향후 5년의 국가 운영 방향을 정한 중요한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사전투표 문화의 정착
• 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실시간 개표 시스템
• 후보별 정책 중심 평가 분위기 확대

다만, 청년층 표심 분산, 정치 양극화, 정책 차별화 부족 등은 향후 정치권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 한 표의 힘,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주세요!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일정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5.06.04), KBS·MBC·SBS 출구조사, 통계청 선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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